주말까지 열렸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페어는 특히 다양성이 인상적이었어요.

식물은 이미 트렌드가 된 느낌이고.

개성적인 향 브랜드가 늘고 있으며.

공구나 문구, 밀폐용기와 수전, 운동용 덤벨에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브랜드 등.

과거에는 기능성을 생각하던 분야에 창작자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이 적용되어 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둘러보는 것만으로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는 페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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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환 작가 달항아리 화병

인현식 작가 백자 각면 화병

강유단 작가 흑유 한송이 화병

장훈성 작가 회령유 화병

민승기 작가 청자 항아리 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