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STORY


세상에 없는 것

B113: 원목 토탈 리빙



“어떻게 만들어도 이뻐요.”



나무는 서로 같은 것이 없다. 

손 데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오일만 발라도 색이 피어난다. 

똑같이 만들어도 매번 다른 작품이 완성된다. 

이기현 작가와 최장흠 작가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 B113의 슬로건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롭고도 자연스러운 디자인. 

그들이 목공에 빠진 이유이기도 하다.


B113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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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자이너


스스로를 작가 대신 디자이너라고 불러달라는 B113. 

보통의 작가들과 달리 고객을 만나고 이야기하길 즐긴다. 

작가의 자존심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그들. 

대신 독특하고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실용성을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 제품을 사용할 고객의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접 페어, 마켓 등에 참여하며 만나고 이야기해본 고객만 수천 명. 

의견을 듣고 니즈를 바로 반영하여 다음 작품을 만든다. 

그래서인지 한 번 만난 고객들이 다음엔 직접 전화를 해 주문을 한다. 

소통하며 정말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많은 단골 고객들을 확보한 이유다.


거침없는 열정


B113이 가진 최고의 장점은 패기와 열정. 

인천 항구 옆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공 단지가 있다. 

취재를 위해 공방을 찾았다가 세상에 그렇게 나무가 많이 쌓여 있는 광경을 난생 처음 봤다. 

그들은 나무가 많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인천으로 왔다. 

두 작가는 대학 동기로 각자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던 중 세상에 없는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의기투합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대학 생활 내내 살다시피 하던 작업실 번호 B113을 팀 이름으로 정했다. 

그런데 목공 작업을 하다 보니 질 좋고 다양한 나무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럼 나무가 많은 곳으로 가자. 

오래된 공장이 대부분인 목공 단지 사람들은 젊은 친구들이 이런데 뭐 하러 왔냐고 의아해하다가 그들의 열정에 반해 지금은 가장 큰 조력자가 되었다.


조화와 새로움


“대량 생산의 시대는 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공예의 시대가 올 거예요.”

그들의 패기 넘치는 말처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산품이 아닌 고객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주방, 인테리어, 생활,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주제에도 한계를 두지 않는다. 

그들에게 자유롭게 가공이 가능한 목재는 최고의 도구. 

다양한 개성을 가진 원목 중 가장 특별한 매력을 가진 목재를 찾기 위해 외진 인천항에 공방을 만들었다. 

그들의 기준은 나무 특유의 아름다운 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원목. 

최고의 소재를 무기로 곡선과 직선, 자연미와 인공미가 조화된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작은 방 B113을 열정으로 가득 채우던 그 때처럼 아름답고 세심한 그들만의 감성으로 고객들의 집을 가득 채우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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